“당장 4월 중으로…” 손흥민이 입국한 '진짜 이유'가 결국 밝혀졌다
2020-04-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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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OSEN이 단독 보도한 손흥민 소식
조만간 공식 입장 정리될 것으로 보여

손흥민 선수가 기초 군사훈련을 위해 4월 중 입소를 추진하고 있다고 OSEN이 지난 1일 단독 보도했다.
축구계 관계자는 OSEN에 "손흥민이 국내에 복귀한 것은 기초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서다. 손흥민은 올 여름까지 예술-체육요원을 신청해야 한다. 병역특례 대상인 손흥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사정으로 인해 토트넘과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기 위해 협상을 펼쳤고 팀의 허락을 받고 입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가격리 중인 손흥민은 오는 20일 훈련소 입소 일정을 계획 중이다. 물론 프리미어리그와 토트넘의 상황에 따라 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특례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4주 기초 군사훈련을 이행해야 한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손흥민 선수는 재활에 매진했다. 그러던 중 지난달 27일 영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했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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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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