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자가격리 중인 손흥민이 귀국하자마자 하고 있었던 일 (사진)
2020-03-31 23:40
add remove print link
팀 훈련 중단 이후 한국 온 손흥민
토트넘 손흥민, 재활 치료 중인 근황 전해

손흥민 선수가 약 한 달 만에 인스타그램으로 근황을 전했다.
31일 손흥민 선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안전히 있으세요(stay safe)'라며 자가격리 근황을 전했다.
손흥민 선수가 공개한 사진에는 그가 실내에서 몸풀기, 줄넘기 등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약 한 달 만에 올라온 사진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의 건강을 기원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27일 영국을 떠나 한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은 31일 기준 코로나 19 확진 2만 2141명, 사망 1408명으로 심각한 수준에 달했다. 프리미어리그가 다음 달 30일까지 중단되면서 팀 훈련도 미뤄졌다.
손흥민 선수는 한국에서 자가격리하며 비디오 트레이닝에 전념한다. 매일 토트넘 소속 물리치료사와 화상 통화하며 부상 부위 점검, 재활을 시행한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