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만 아니었어도, 숨 막힌다…” 말 나온 이가흔-천인우 데이트 장면 (영상)

2020-04-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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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우에게 '적극 대시'한 이가흔
설렌다고 난리 난 장면…누리꾼 반응 폭발

이가흔 씨가 천인우 씨를 향해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데이트를 하는 이가흔 씨와 천인우 씨 모습이 그려졌다.

이가흔 씨는 데이트 상대로 천인우 씨가 나오자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이날 천인우 씨는 도자기 만들기, 자동차 극장 데이트를 준비했다.

그는 "극장 시간이 하나는 오후 7시, 하나는 밤 12시다"라며 시간이 괜찮은지 물었다. 그러자 이가흔 씨는 "둘 다 상관없다. 오늘 1박 2일로 노는 거지"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하 채널A '하트시그널3'
이하 채널A '하트시그널3'

특히 그는 "내가 나와서 솔직히 어때?"라는 천인우 씨 질문에 "얼마나 솔직해야 되지, 이거?"라고 받아치며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추리단은 "매력 장난 아니네요", "와 세다", "심쿵"이라고 말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가흔 씨는 "나는 너무 솔직하게 말할지도 몰라"라며 "원래는 '일출'을 뽑으려고 했다. 그게 오빠가 그린 건 줄 알았거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위바위보 해서 진 것뿐인데 운명이 날 여기로 이끌어줬어"라고 했다.

시청자들 반응도 폭발했다. "이가흔 멘트 미쳤네. 학폭 논란만 없었으면 바로 떡상인데 아쉽다", "인우 쫄은 거 같냐고 왜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유일하게 안 지루했던 데이트", "이가흔이 멱살 잡고 하품시그널3 캐리한다", "와...이런 여자를 어떻게 안 좋아할 수 있을까? 정말 치명적이다. 이가흔이라고 쓰고 피카츄라고 읽는다", "같은 여자지만 반했다", "천인우 시는 리드하는 것보다 리드당할 때 더 매력 있다" 등 댓글이 쏟아졌다.

네이버TV, 채널A '하트시그널3'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