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하차해라” 방송 후 난리 난 '놀라운 토요일' 상황
2020-05-1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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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갑론을박...온라인 뜨겁게 달구고 있는 논란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가수 겸 배우 피오 행동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는 피오가 멤버들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여러 차례 등장했다. 피오는 '놀토' 멤버인 혜리, 김동현 등과 갈등했다.
퀴즈를 풀던 피오는 혜리보다 자신이 더 빨리 손을 들었다고 주장해 녹화가 중단되기도 했다. 또 혜리가 정답을 틀린 후 한숨을 쉬자 피오는 "얘는 꼭 틀리면 이러더라"라며 화를 냈다.
김동현에게는 "내가 알아서 먹을 테니까 신경 좀 끄라"라고 소리를 질러 멤버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앞서 김동현은 피오에게 5차례 이상 먹는 방법에 대해 간섭해 피오를 화나게 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피오에 대해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놀라운 토요일' 공식 인스타그램과 네이버TV에서는 시청자들의 설전이 벌어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피오와 혜리를 사이에 두고 서로 공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화내는 거 보기 불편하다", "피오 왜 저러냐", "하차해라", "피오 너무 과하다" 등 피오의 행동을 비난했다.

그러나 다른 시청자들은 "프로불편러들 나왔다", "이게 이렇게까지 할 일이냐", "진짜 화낸 것도 아닌데 너무 심하다" 등 상이한 반응을 보였다.

또 해당 장면을 두고 "피오한테 악플 다는 건 잘못된 거지만 피오 옹호하느라 혜리 머리채 잡는 소수 팬들이 있다", "피오 팬들 피오 욕먹는다고 혜리 머리채는 잡지 마라" 등 댓글이 달리며 다른 갈등이 이어지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