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아도 되겠는데?” 백종원도 감탄한 양세형이 개발한 김밥

2020-05-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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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만의 꿀조합으로 만든 요리
“고급스러운 양식 맛이 나는 김밥”

평소 요리 실력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는 양세형 씨가 만든 김밥이 백종원 씨에게 극찬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이하 유튜브 'Olive'
이하 유튜브 'Olive'

5월 17일, Olive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집밥백선생 김밥편'이 업로드 되었다. 집밥백선생 출연진인 남상미 씨, 이규한 씨, 윤두준 씨, 양세형 씨는 각자만의 방식으로 김밥을 만들었다.

그중 양세형 씨가 개발한 김밥이 백종원 씨의 감탄을 자아냈다. 백종원 씨가 칭찬한 양세형 씨의 김밥 레시피를 알아봤다.

양새우김밥 레시피

재료: 마늘, 올리브유, 새우, 밥, 액젓, 당근, 파인애플, 베이컨, 후추, 소금

1. 마늘을 잘게 다진 후, 프라이팬에 올리브유와 함께 볶아 마늘 기름을 낸다.

2. 마늘 기름에 새우를 볶아준다. 이때 후추로 간을 한다.

3. 볼에 밥을 넣고, 마늘 기름으로 향을 더한다. 그리고 액젓으로 간을 해 풍미를 높인다. 땅콩과 소금도 함께 넣는다.

4. 김밥 발 위에 김을 올리고, 야구공 크기만 한 밥을 얇게 깐다.

5. 채 썬 당근과 파인애플, 잘게 썬 구운 베이컨을 넣어 김밥을 만다. 김밥 위에 아까 구워둔 새우를 올려 마무리한다.

이를 먹어 본 백종원 씨는 "아직 씹지도 않았는데 마늘 향이 입에 확 퍼진다"라는 말과 함께 "김밥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양식 맛이 난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액젓과 마늘 기름 밑간에 구운 베이컨, 볶은 새우의 맛이 더해져 팔아도 될 만큼 맛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home 김솔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