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간호사, 보호복 안에 비키니 입고 코로나 환자 돌봐 (사진)
2020-05-21 07:30
add remove print link
간호사 "병원이 너무 더워서..."
보건당국은 해당 간호사 징계
러시아에서 간호사가 비키니 차림으로 코로나19 환자를 돌봐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툴라주 주립감염병원에서 근무하는 젊은 간호사가 복장을 부적절하게 착용, 과다하게 신체를 노출해서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간호사는 코로나19 치료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병원이 너무 더워 불편함을 느꼈던 그는 반투명 보호복 안에 비키니만 입고 환자를 돌봤다.
문제가 불거지자 그는 비키니가 비칠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고 해명했다.
지난 19일 기준 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9만 9941명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Тульские новости»(@newstularu)님의 공유 게시물님,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