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해" 350원짜리 비말 마스크, 20일부터 '이곳'에 뿌린다
2020-06-0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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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비말 마스크, 장당 3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350원짜리 비말 마스크, 대형마트서도 판매한다

이제 대형마트·편의점 등에서도 '비말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7일 머니투데이는 웰킵스가 오는 20일부터 기존 KF 마스크와 같은 모양인 입체형, 수술용(덴탈형) 마스크와 같은 평판형 등 두 가지 형태를 대형마트와 편의점, 약국 등에서도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입체형은 장당 500원, 평판형은 350원이다.

박종한 웰킵스 대표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편의점, 약국 등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비말 차단용 마스크가) 풀린다"며 "오는 15일에 출시되는 평판형 마스크는 350원에 판매된다"고 밝혔다.

평판형 마스크는 바이러스를 걸러주는 MB(멜트블로운) 필터, 부직포, 고무 밴드 등이 기존 입체형 비말 차단용 마스크보다 덜 사용돼 150원가량 저렴해졌다. 얼굴을 덮는 면적이 더 적여 호흡에 용이하게 고안됐다.
이날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에서도 일회용 마스크 50개입 1박스가 1만 5980원에 판매됐다. 장당 320원인 셈이다. 구매 개수는 1인당 1박스로 제한됐다. 매일 각 점포마다 700~1000박스 물량이 입점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