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쇼핑몰 '5만 9천원' 곱창 밴드로 논란 커지자 다급히 해명글 올려
2020-06-2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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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쇼핑몰 아비에무아 논란 해명
제품 설명이 부족해 빚어진 문제...책임 통감
그룹 다비치 강민경(29) 씨가 론칭해 화제를 모은 쇼핑몰 '아비에무아(Aviemuah)' 측이 가격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9일 아비에무아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비에무아는 여러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브랜드"라고 밝혔다.
이어 "실크 100%로 만들어졌고, 매우 많은 양의 원단을 사용하며 고급 실크의 특성상 까다로운 공정을 필요로 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제품 설명이 미흡해 가격 책정에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다는 점을 인지했다"며 "이에 책임을 통감하며, 더욱 구체적이고 자세한 정보로 소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비에 무아에서는 일명 '곱창 밴드'라고 불리는 헤어 액세서리가 5만90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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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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