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과 함께하는 언택트 음악회” 클래식 선율에 희망을 담아 응원합니다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커피 한 모금의 여유를 느끼고 싶은 가을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상을 누릴 수 없게 되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힘든 나날을 함께 견뎌가고 있는 모두를 응원하고자 ‘동서식품’이 클래식이 담긴 ‘동서커피클래식 앨범’을 제작했다.

‘동서식품’이 제작한 USB앨범에는 지난 12년간 ‘동서커피클래식’ 공연을 통해 선보인 주요 실황 연주곡들이 담겨있다.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화려한 선율이 돋보이는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섬세한 바이올린 연주로 선보이는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등 국내 대표적인 음악가들의 주옥같은 실황 연주 10곡을 앨범에 수록했다.

이 앨범은 무료로 배포되며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을 즐기고픈 이들이라면 누구나 동서식품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동서식품’이 클래식 앨범을 제작한 이유는?

‘동서식품’은 음악, 문학 등의 분야에서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매년 가을이 되면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창원 등 전국 각지의 공연장을 찾아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인 ‘함께하는 삶의향기 동서커피클래식’을 2008년부터 펼쳐왔다.

하지만 올가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방지를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하였고, 이를 대신해 일상의 어느 공간에서든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서커피클래식 앨범을 제작하게 된 것이다.

집콕의 일상 속에서 향긋한 커피 한잔 앞에 두고 ‘동서식품’이 마련한 앨범과 함께 음악회를 즐겨보자. 똑같았던 집이 단숨에 나만의 특별한 클래식 공연장이 되는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