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어디 갔지?”…박은석이 예전에 길렀던 동물들의 행방, 지금 난리 났다

2021-01-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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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2마리와 강아지 1마리를 기르고 있다고 밝힌 배우 박은석
과거 길렀던 반려동물의 행방에 의문이 제기돼

배우 박은석이 키우던 동물들의 행방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쭉빵카페'에는 '펜트하우스 로건리 박은석이 키우는 동물들'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는 배우 박은석이 길렀던 반려 동물의 사진을 올리며 해당 동물들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말했다.

박은석이 현재 기르는 강아지 '몰리' / 박은석 인스타그램
박은석이 현재 기르는 강아지 '몰리' / 박은석 인스타그램

지난 2014년 박은석은 키우는 동물들의 사진을 올리는 트위터 계정을 운영했다. 해당 트위터에는 현재 기르는 동물과는 다른 종의 강아지 2마리와 마찬가지로 다른 종류의 고양이 2마리, 그리고 고슴도치 사진이 올라왔다. 당시 박은석은 동물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데이지 처음 주인님 만난 날", "공놀이 중…. 폭풍 더워", "우리 집 야옹이들…."이라는 등의 트윗을 남겼다.

이하 박은석 트위터
이하 박은석 트위터

해당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박은석이 길러온 동물들의 수가 많아 어떻게 됐는지 행방이 궁금하다고 반응했다. 네티즌들은 "하얀 강아지, 갈색 강아지, 고양이 두 마리, 고슴도치까지 다 어디 간 거야...", "나혼산 봤는데 저 3개월 레트리버 배변 훈련도 제대로 할 줄 모르던데... 흠 트위터에 저 많은 반려견, 반려묘는 뭐지?", "저기 올린 강아지, 고양이들 지금 다 어디 있냐", "헐 근데 무슨 동물들을 저렇게 많이...? 다 어쨌길래?"라며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하 '쭉빵카페' 댓글 창
이하 '쭉빵카페' 댓글 창

걱정이 이어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임시 보호 맡았을 수도 있고, 키우다 입양 보냈을 수도 있고, 본가에 보냈을 수도 있고 뭐 여러 가지 사정이 있을 수도 있다. 너무 안 좋은 댓글이나 추측성 댓글은 오버 같다", "다른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임시 보호했을 가능성은 없는 거냐", "남의 개 일수도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배우 박은석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로건리'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박은석은 지난 22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모해', '모하니'라는 이름의 스핑크스 고양이 2마리와 '몰리'라는 이름의 골든레트리버 1마리를 기르고 있다고 밝혔다.

박은석이 현재 기르는 고양이 '모해', '모하니' / 박은석 인스타그램
박은석이 현재 기르는 고양이 '모해', '모하니' / 박은석 인스타그램
home 방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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