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와 촬영한 유노윤호, 계속 야위고 이상한 행동했다” (+당시 사진)
2021-04-1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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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일했던 현장 스태프 증언
물도 제대로 못 마시고 점점 말라갔다는 유노윤호

배우 서예지, 유노윤호가 출연한 드라마 현장 스태프 증언이 나왔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4일 '야경꾼일지에서 생긴 일... 그녀의 가스라이팅'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서예지와 유노윤호가 출연했던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일했던 현장 스태프 증언을 전했다.

서예지와 유노윤호는 드라마 촬영 당시였던 2014년 10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친한 동료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진호는 "야경꾼일지 촬영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다고 한다. 유노윤호는 촬영 현장에서 남녀 스태프 구분 없이 친하게 지냈는데 점점 주위 사람들과 소통을 끊고 말을 잃어갔다고 한다"고 했다.
드라마 현장 스태프 증언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어느 날 갑자기 수정 메이크업을 받을 때 눈을 감고 뒷짐 진 자세로 "빨리 끝내 달라", "얼굴은 만지지 말아라"는 얘기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는 유노윤호와 서예지가 함께 차량에 있는 모습도 자주 포착됐다며 차량 안에서 서예지가 유노윤호에게 소리를 지르는 걸 들은 스태프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진호는 "유노윤호가 당시 물도 거의 못 마시고 식사도 거의 못 했다고 한다. 거의 섭식 장애급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사극 분장 때문에 씻지조차 못했다고 한다"며 현장 스태프에게 제보받은 당시 유노윤호 사진을 공개했다.

실제 유노윤호는 드라마 촬영 당시 인생 최저 몸무게를 찍을 정도로 살이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위키트리는 관련해 유노윤호 측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