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낙오했던…” '신서유기' 복귀 멤버에 모두 환호했다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캠프 0화가 30일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는 하차했던 안재현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나영석 PD는 이번 '신서유기'의 콘셉트가 캠핑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나이가 많은 OB 멤버들과 어린 YB 멤버들이 아예 따로 떨어져서 캠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 팀으로 나눠진 멤버들은 각자 조장을 뽑고 부산스럽게 캠핑 도구를 챙기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멤버들은 텐트를 설치하고 음식을 해 먹으며 즐거운 캠핑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나 PD가 YB 멤버들 앞에서 깜짝 발표를 시작했다.

나 PD는 조심스럽게 "시즌 중에 부상(?)으로 잠시 낙오했던 분이 돌아오실 것 같다"라며 말을 꺼냈다. 앉아 있던 YB 멤버 송민호와 규현, 피오는 모두 깜짝 놀라며 누군가를 기다렸다.

이어 안재현이 손 하트를 날리는 장면이 공개됐다. 안재현은 팀 YB 멤버들 이름이 적혀 있는 캠핑 장비에 본인의 이름까지 적어 넣으며 복귀를 알렸다.

안재현은 구혜선과의 이혼 과정에서 여러 논란이 불거지며 2019년 '신서유기'에서 중도 하차했다. 이후 2년 만에 다시 '신서유기'로 돌아온 안재현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