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실종 48시간 만에…결국 숨진 채 발견된 김동식 구조대장

2021-06-1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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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결국 숨진 채 발견되 김동식 구조대장
지난 17일 구조 작업 중 실종된 김동식 소방경

화재 현장 건물 내부로 진입하는 소방관들 / 연합뉴스
화재 현장 건물 내부로 진입하는 소방관들 / 연합뉴스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실종된 소방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실종 약 48시간 만이다.

소방당국은 19일 낮 12시 10분쯤 경기 광주소방서 119 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52)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의 유해를 건물 지하 2층에서 발견했다.

김 대장은 화재가 발생한 지난 17일 오전, 팀원 4명과 함께 인명 검색을 위해 건물에 진입했다 고립됐다.

화마가 삼킨 쿠팡 물류센터 / 뉴스1
화마가 삼킨 쿠팡 물류센터 / 뉴스1

팀원들을 챙기며 맨 마지막으로 건물을 빠져나오던 김 대장은 무너져내린 적재물에 막혀 홀로 고립됐다.

이후 불길이 더욱 거세지며 구조 작업이 중단됐고, 결국 실종 48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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