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박이다…” 펜트하우스 오윤희, 다시 살아난 것 같습니다

2021-07-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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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 3` 오윤희 부활설
네티즌들이 추측한 오윤희 생존 증거

이하 SBS '펜트하우스 3'
이하 SBS '펜트하우스 3'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3'에서 오윤희의 시신까지 나왔지만 네티즌들은 '오윤희 생존설'을 주장했다.

지난 3일 페이스북 페이지 ‘입덕할래’에는 '오윤희 죽음 거짓 가능성 있는 이유'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천서진도 절벽에서 떨어지고 안 죽었다. 또 배로나가 트로피로 머리를 맞을 때 민설아가 나타나 배로나와 오윤희를 용서한 장면이 있다. 오윤희는 죽음으로 죄를 갚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했다.

이하 페이스북 페이지 '입덕할래'
이하 페이스북 페이지 '입덕할래'

그러면서 "주단태가 오윤희가 떨어진 절벽을 ‘다시 수색하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심수련이 천서진에게 오윤희 행방을 물을 때 천서진이 '안개가 자욱해서 못 봤다. 제가 왔을 때는 은별이밖에 없었다'고 증언했다. 절벽 밑에서 다른 작업이 벌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하윤철이 누군가에게 "사람이 그러면 쓰나, 감방에서 나오게만 해주면 뭐든 다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나?, 주단태 밑으로 확실히 들어갔어?, 주단태가 확실히 널 믿게 해야 돼, 그게 첫 번째 미션이야, 그리고 이제 두 번째 미션이 시작된 거야. 보석금을 내줬으면 돈값을 해야지 세상에 공짜가 있나?, 이번에는 아주 보람된 일일 거야. 주소 보낼 테니 지금 출발해, 미행 붙지 않게 고시원 뒷문을 이용해”라며 지시를 받은 점을 되짚었다.

네티즌들은 “하윤철에게 전화를 건 사람은 천서진이다. 5화 예고편에서 하윤철이 수술복을 입고 있는데 천서진이 빼돌린 오윤희를 몰래 수술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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