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만세,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 건넸다

2021-07-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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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 세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
팬들에게 인사하는 최근 근황 공개

벌써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최근 사진이 공개됐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에는 "더위에 지쳐가는 이모님들께 안부 전하는 대한민국만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송만세 / 이하 디시인사이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송만세 / 이하 디시인사이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올해 10살이 된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담겼다. 삼둥이는 키가 훌쩍 크고 팔다리가 길어졌지만 어린 시절 깜찍한 얼굴은 그대로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귀여운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매력을 뽐내고 있다.

송대한
송대한
송민국
송민국

해당 글의 작성자는 "7월 첫째 주 몹시 더운 여름날, 학교 끝나고 집에 가면서 우리 어린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 중의 하나인 도넛과 에이드를 마시며 각자의 학교생활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 도중에 오랜만에 이모(팬)들께 인사하라고 하니까 대한민국 만세가 환하게 웃으면서 카메라를 향해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했다"라고 말했다.

송일국은 지난 2008년 정승연 판사와 결혼해 2012년 세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송일국은 과거 삼둥이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home 방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