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이 무릎에 앉힌 미모의 불륜녀 정체, '이 여자'가 지목됐다 (영상)
2021-07-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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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 불륜녀로 추정되는 젊은 여자 정체
추자현 몰래 바람 의혹 우효광, 비난 계속돼
중국 배우 우효광이 추자현 몰래 무릎에 앉혀 '불륜녀' 의혹을 받고 있는 이는 누구일까.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의혹을 받은 여성의 정체를 공개했다.

19일 이진호 유튜브 채널에는 "우효광 그녀의 정체는..? 추자현 사과에도 욕먹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SNS와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되며 관심을 끌었다.

이진호는 중국 네티즌들이 제기한 의혹 등을 토대로 '우효광의 그녀'로 추정되는 여성의 정체를 언급했다.
이진호는 "우효광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논란, 한동안 참 뜨거운 감자였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우효광과 추자현의 공동 사과로 일단락이 되는 모양새다. 반면 중국에서는 우효광의 사과문 이후 더욱 큰 논란이 되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는 이른바 '인육검색단'이라는 게 존재한다. 우리나라 네티즌 수사대 격으로 엄청난 인구를 바탕으로 집단적으로 검색에 나서 인터넷에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이들을 가리킨다"라고 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우효광 불륜녀 추정 인물로 중국 배우 심요를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진호는 "1992년생으로 올해 29살인 그녀(심요)는 우효광과 무려 11살이나 차이가 난다. (그녀가) 2019년 드라마에서 우효광과 함께 작품을 했다는 점, 우효광의 허벅지에 앉은 여성과 얼굴이 닮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그녀가 (중국에서) '우효광의 그녀'라는 의혹의 중심에 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 배우 심요는 '우효광 불륜녀'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는 심요가 최근 본인 웨이보에 올린 해명 글을 소개하기도 했다.
심요는 해당 글에서 "나는 우효광의 이웃집 여동생이 아니다. 결백하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으려 했는데 동료들이 직접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충고했다. 또한 나를 좋아하는 팬들을 안심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우효광 불륜녀 의혹 관련 이진호 영상이다.
문제의 여성 정체와 관련해 우효광 소속사 측은 지난 15일 공식 입장에서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이라고 해명했다.
우효광은 지난 17일 웨이보에 올린 사과문에서 "아무리 친한 친구, 좋은 관계라도 행동에 신경을 써야 하고 주의가 필요한데, 제 경솔한 행동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