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조용하던 EXID 솔지, 예상치 못한 깜짝 소식 전해졌다

2021-10-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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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솔지 근황
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 교수로 임명된 사실 전해져

그룹 EXID 멤버 솔지의 근황이 전해지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솔지 인스타그램
솔지 인스타그램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EXID 솔지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 홈페이지 교수 소개란에 올라온 솔지가 담겨 눈길을 붙잡았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홈페이지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홈페이지

공개된 교수 소개란에는 예정이라는 글이 쓰여져 있어 아직은 솔지가 강단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또 그의 화려한 음반 발표 내용과 방송 활동 등이 빠짐없이 적혀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솔지 인스타그램
솔지 인스타그램

과거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솔지가 실용음악보컬과 교수로 임명돼 어떤 레슨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댓글 창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댓글 창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원래 아이돌 가르치는 아이돌이었잖아", "노래 잘하니 될 만도 하네", "솔지 실력이면 교수가 아니라 총장을 해도 됨", "아이돌 보컬 중 톱", "진짜 실력 있는 교수", "원래 보컬 트레이너였으니"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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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솔지가 속한 EXID는 2014년 노래 '위아래'가 역주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아예', '덜덜덜', 'L.I.E'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거듭났다.

솔지는 각종 음악 예능에 출연해 가창력을 인정받았고, 현재는 SBS 음악 여행 버라이어티 '더 리슨 : 바람이 분다'에 출연해 활약 중이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