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엔 안 나왔던 속마음… 'MBC 연기대상’ 대상 수상한 남궁민이 꺼낸 말 (영상)
2021-12-3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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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검은 태양'으로 대상 수상한 남궁민
31일 인스타그램에 미처 하지 못했던 소감 밝혀
배우 남궁민이 시상식에서 못다 한 얘기를 꺼냈다.
남궁민은 31일 인스타그램에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촬영한 사진 여러 장과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결과였을 뿐 다가올 시작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라며 "항상 부족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는 연기자 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응원해주신 많은 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겸손하게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남궁민이 대상 트로피에 얼굴을 댄 모습이 담겼다. 흑백 사진을 뚫고 전해지는 생생한 기쁨이 감동을 더 했다.
이어 배우 장영남, 정문성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다정한 투 샷을 자랑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남궁민은 MBC 드라마 '검은태양'에서 한지혁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전날 열린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남궁민은 수상 소감 중 공개 열애 중인 연인 모델 진아름을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아름아 내 곁에서 항상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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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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