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한 장동민 “사귀자는 말 안 하고…차 뒷좌석에서 키스했다” (영상)

새신랑 장동민(44)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예고편에서는 하하, 장동민이 등장해 돌싱포맨들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돌싱포맨(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은 최근 결혼한 장동민의 발바닥을 때리며 "갑자기 결혼을 하냐? 이야기해 봐라"라고 다그쳤다.

이어 돌싱포맨은 "너무 미스터리하다. 어떻게 사귀자고 했냐"라며 "결정적인 이야기를 해달라"라고 장동민과 그의 아내의 이야기를 궁금해했다.

이에 장동민은 "사귀자는 말 안 하고 바로 키스했다"며 "친구 부부가 운전하는 차 안 뒷좌석에서 키스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얼굴이 새빨개진 채 "잠깐 세수 좀 하고 오겠다"고 다급하게 자리를 비웠다. 또 이상민은 "4명이 있는 차 안에서 키스한 거냐?"라며 경악했다.

이후 장동민이 "밤이라서 캄캄했다"고 하자, 이상민과 하하는 "내가 보기에는 그날이다. 하루를 같이 보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달 19일 제주도에서 6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장동민의 러브스토리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