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불륜 커플 홍상수·김민희, 오랜만에 완전히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2022-01-1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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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딸이 있는데도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라던 홍상수
두 사람이 같이 만든 영화, 국제영화제에서 인정 받아

공식적인 '불륜 관계'인 영화 감독과 여배우가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홍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민희가 이혜영과 함께 나온 영화 '소설가의 영화'가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베를린국제영화제(이하 베를린영화제) 사무국이 19일(한국 시각) 올해 열릴 영화제 경쟁부문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밝혀진 사실이다. '소설가의 영화'는 총 18편의 경쟁부문 초청작에 같이 포함됐다.

이번 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27번째 작품이다. 베를린영화제에서 받은 6번째 러브콜이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나이 차가 22살이다. 두 사람은 2017년 3월 13일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교제를 인정했다. 당시 홍 감독은 아내와 딸이 있는 기혼자였다. 그는 같은 해 12월 5일 이혼 재판에서 패소했고 여전히 김민희와는 불륜 관계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