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포착된 백종원, '장보는 방법'에 소유진마저 깜짝 놀랐다 (영상)
2022-03-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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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이 SNS에 올린 백종원 장보는 모습
“왜 3시간 있다 집에 오는지 이제야 알았다”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장보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이 쏠렸다.

소유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표하고 오랜만에 함께 마트에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길이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마트 채소 코너에서 신중히 물품을 살피고 있는 백종원이 담겼다.
이날 그는 물품 하나를 고를 때도 정지된 것처럼 뚫어지게 관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소유진은 "와 남편이 마트 가면 왜 3시간 있다 집에 오는지 이제야 알았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면서 "백 주부. 세상 진지. 장보기에 진심인 내 남편"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해당 영상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정지 영상인 줄 알았다며 폭소했다.

누리꾼들은 소유진 인스타그램에 "슬로우 모션 기능 아니죠?", "종로에서 보석 고르는 줄", "백 대표님 다우시다", "카트가 안 움직여요", "진지한 뒷모습 귀여워요", "정말 꼼꼼하게 보시네요" 등 댓글을 남겼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현재 KBS2 '백종원 클라쓰',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2013년 소유진과 15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