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선 넘네…” 박수홍 뒤통수 때린 친형 부부, 진짜 추잡한 과거 밝혀졌다

2022-04-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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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부부에게 뒤통수 맞은 박수홍
형수 절친에게까지 비난 받던 박수홍

개그맨 박수홍과 그의 친형 부부간 보험 가입, 재산에 관한 법적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형수의 절친이 남긴 악플들이 네티즌들 주목을 받았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다홍이에 대한 루머들’이란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박수홍이 기르는 반려묘 다홍이에 대해 악플러들이 생성한 루머들과 다홍이를 기르는 것을 반대했던 친형의 행적이 정리됐다.

이하 더쿠
이하 더쿠

그동안 악플러들은 "다홍이가 품종묘이며, 돈을 주고 입양했다. 다홍이에 대한 스토리는 모두 거짓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악플러 정체가 형수의 절친인 게 밝혀지자 네티즌들은 큰 충격을 먹고 “다홍이가 불쌍하다”, “인간도 아니다”, “형이 다홍이 기르는 것도 반대한 이유도 어이가 없다”, “진짜 추하다”며 박수홍을 응원했다.

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한편 박수홍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에스) 측은 "친형 부부가 가입한 사망보험이 8개가 있고 악플러가 형수의 절친이었다는 의혹이 전부 사실이라고 밝혔다. 악플을 작성한 1차 유포자의 경우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이의 제기가 받아들여져 검찰에서 최근 재수사가 진행 중이다”라며 재산 분쟁에 관한 근황을 밝혔다.

또한 "박수홍이 이번 일로 충격을 받아 힘들어 하며, 아내분에게 미안하다고 했다"며 현재 상태를 전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