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있을 수 없는 일" 송가인, 정말 다급하게 도움 요청했다

가수 송가인이 다급한 관심 요청을 했다.

송가인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초・중등 교과서에서 국악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그는 해당 기사에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송가인은 기사와 함께 2022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 시안 개발 연구팀에서 개최하는 온라인 토론회 참석 링크를 공유했다. 그는 "참여만 해주셔도 도움이 될 듯하다. 국악이 교과서에 남아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국악인의 길을 걷다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송가인은 지난 2월 1일 특별 국악콘서트 KBS2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에서 국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국악이 대중음악 장르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애썼다.

송가인은 지난 21일 세 번째 정규앨범 '연가(戀歌)'를 발매했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