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자마자… 배우 황정음, 오늘(26일) 모두가 깜짝 놀랄 소식 전해졌다
2022-04-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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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둘째 아들 출산한 배우 황정음
김순욱 작가 신작 출연 소식 전해지자 관심 폭발
최근 둘째를 출산한 배우 황정음이 복귀 소식을 전해 이목이 쏠렸다.
YTN star는 황정음이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을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고 26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7인의 탈출'은 SBS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함께 만든 김순욱 작가와 주동민 PD의 신작이다.
황정음과 함께 배우 엄기준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인의 탈출'은 7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현재 구체적인 스토리 라인은 철저히 비밀에 부친 채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환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시너지 좋을 것 같다", "연기 폭발하면 난리 날듯", "진짜 잘할 것 같음", "새로운 조합인데 기대된다", "황정음이 김순욱 작가 드라마를?" 등 댓글을 남겼다.
지난 2001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4년 팀 탈퇴 후 배우로 전업하여 활동 중이다.
그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 '지붕 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 등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이후 2020년 파경 소식이 전해졌으나 1년 만에 재결합, 지난달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