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인천공항에서 입은 생소한 브랜드의 티셔츠, 알고 봤더니… (사진)

2022-05-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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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등번호 딴 브랜드 특허출원
손흥민 입국 패션에 누리꾼 눈길

손흥민 / 뉴스1
손흥민 / 뉴스1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입국할 때 입은 옷과 신은 신발이 누리꾼 관심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입국할 때 흰 티셔츠, 청바지, 흰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로고 ‘NOS7′이 박힌 티셔츠는 손흥민이 론칭하려는 브랜드에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지난 1월 의류‧신발‧모자를 포함해 15가지 상표권을 ‘NOS7′이라는 이름으로 출원했다.

손흥민의 입국 패션. 흰 티셔츠는 손흥민이 론칭하려는 브랜드인 ‘NOS7′의 것이다. 청바지는 캘빈클라인 진의 제품이다. 신발은 오트리 메달리스트다. 시계는 파텍필립의 것이다. / 뉴스1
손흥민의 입국 패션. 흰 티셔츠는 손흥민이 론칭하려는 브랜드인 ‘NOS7′의 것이다. 청바지는 캘빈클라인 진의 제품이다. 신발은 오트리 메달리스트다. 시계는 파텍필립의 것이다. / 뉴스1

7은 손흥민의 등 번호다. 7번은 기술력이 좋은 공격형 미드필더들을 상징하는 번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타 플레이어인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7번을 부여한 바 있다. 팀의 스타를 상징하는 번호인 셈.

청바지는 캘빈클라인진의 와이드레드 베기 핏 제품이다. 10만원대 후반으로 알려졌다. 스니커즈는 오트리 메달리스트. 20만원대다.

시계도 눈길을 끈다. 손흥민은 파텍필립의 노틸러스 퍼페추얼 캘린더 문페이지 모델을 착용했다. 최소 2억원대에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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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고가의 자동차와 함께 명품 시계의 애호가다. 롤렉스, 위블로 등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태그호이어와 협업해 '손흥민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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