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작 제작되는 JTBC 인기 드라마, '이 여배우'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2022-05-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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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주인공으로 대세 배우 이유미 캐스팅

'오징어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을 통해 대세로 거듭난 배우 이유미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유미 인스타그램
이유미 인스타그램

비즈엔터는 배우 이유미가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의 후속작인 '힘쎈여자 강남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27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힘쎈여자 강남순'은 강남에 사는 힘쎈 세 모녀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여성 히어로물이다. 도봉순(박보영 분)과 같은 유전자를 가진 '육촌' 강남순과 그의 어머니, 외할머니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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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는 주인공인 강남순 역을 맡았으며, 연출은 지난해 인기를 끈 티빙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PD가 맡는다.

전작인 '힘쎈여자 도봉순'이 최고 시청률 9.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당시 JTBC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만큼, 후속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힘쎈여자 도봉순' 포스터 / JTBC '힘쎈여자 도봉순' 홈페이지
'힘쎈여자 도봉순' 포스터 / JTBC '힘쎈여자 도봉순' 홈페이지

이유미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환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헐 세계관 무엇", "헐 이유미 재밌겠다" "이유미 너무 잘 어울리는데", "연기 잘해서 기대된다", "박보영 카메오로 나오면 되겠다", "헐 진짜 잘나가네", "너무 잘 어울려"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94년생인 이유미는 영화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하 이유미 인스타그램
이하 이유미 인스타그램

이후 영화 '인질', 드라마 '오징어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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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