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오열 정수기' 이렇게 작동한다 (feat. 뭔가 황당한 정수기 제작 이유)
2022-06-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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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허락받았다”
“우는 모습에 감동해“
래퍼 쌈디의 우는 모습을 본뜬 정수기가 만들어졌다. 정말 비슷해서 놀랍다.

굿즈 제작 전문 유튜버 딱지는 최근 자신의 채널에 '쌈디 정수기 만들기(진짜 허락받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딱지는 래퍼 쌈디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보면서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본떠 정수기를 제작했다.
컴퓨터 작업을 통해 쌈디와 똑 닮은 이미지를 모델링 한 후 3D 프린트를 통해 얼굴 모형을 만든 것.
정수기의 레버를 돌리면 쌈디의 눈과 코, 입을 통해 물이 쏟아져 나온다. 이는 쌈디가 '나 혼자 산다'에서 눈물을 흘린 모습과 정말 흡사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유튜버 딱지는 "쌈디 형님 우는 짤을 보고 감동해 정수기로 만들어봤다. 쌈디님과 AOMG(쌈디 소속사)에서 허락받고 제작됐다"고 밝혔다.
또 "이렇게까지 잘 나오길 바란 건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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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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