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집중호우로 피해당한 이웃 위해 1000만 원 기부

2022-08-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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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1000만 원 기부 명세서 공개
'선한 영향력' 행사한 유병재

방송인 유병재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당한 이웃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하 유병재 인스타그램
이하 유병재 인스타그램

유병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또 "호우피해 이웃돕기, 재해구호협회"라는 따뜻한 메시지도 더했다.

사진에는 재해구호협회에 '호우피해 기부'라는 통장 메모와 함께 1000만 원을 기부한 명세서를 공개했다.

또한 '2022 호우 피해 이웃돕기 모금 계좌 안내'서를 게재하며 기부를 도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멋지세요", "멋지다 유병재", "쉽지 않은 일인데 정말 너무 멋지세요", "얼굴만 잘생긴 줄 알았더니 다 잘생겼네", "멋지다 선한 영향력", "존경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유병재는 지난해 2020년 수해 피해 긴급구호 성금을 희망브리지에 전달하며 1000만 원을 기부했고, 3월에는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당시에도 1000만 원을 기부했고, 학대 피해 아동과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돕기 위해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

한편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은 유병재가 작가로 참여한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며,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지혜 작가는 크리에이티브 라이터로 합류했다. '유니콘'은 신하균, 원진아가 출연하며 오는 26일 저녁 8시 방송된다.

home 권미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