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같은 날 결혼…유명 여자 배우, 축하받을 소식 전해졌다
2022-08-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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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이, 10월에 결혼식 올려
예비 신랑은 4살 연상의 비연예인
배우 윤진이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윤진이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경향은 25일 윤진이 결혼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윤진이가 10월 22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현재 예식 준비단계이며 자세한 사항은 예비부부가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진이의 예비 신랑은 4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금융권에 종사하는 인재다. 두 사람은 1년여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미 양측은 상견례를 마쳤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윤진이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에 "윤진이가 10월 22일 토요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될 윤진이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공교롭게도 윤진이가 결혼하는 10월 22일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도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더쿠 등 주요 커뮤니티에는 날짜가 같은 두 사람의 결혼식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90년생인 윤진이(김윤진)는 올해 만 나이로 32세다.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했다. 지난 3월 종영한 KBS2 토일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부잣집 철부지 딸인 이세련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