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태는…” '혈액암' 안성기, 오늘(20일) '이곳'에 모습 드러냈다
2022-10-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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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
시상식에 모습 드러낸 안성기
배우 안성기가 시상식에 참석해 근황을 전했다.

안성기는 20일 오후 6시 서울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개최된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구·마동석·조은지·이우석 회장 등 수상자들을 비롯해 전 수상자인 이장호 감독, 황동혁 감독과 송강호, 그리고 지난해 공로상 수상자였던 윤정희를 대신해 백건우 피아니스트 등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안성기는 매체 인터뷰에서도 "현재 회복기다.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투병 근황을 밝혔다.

안성기는 ‘아름다운 예술인상’을 주최하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당시 안성기는 다소 부은 듯한 얼굴과 가발 착용을 한 채 배우 김보연의 부축을 받고 이동해 많은 이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이후 건강 이상설이 불거지자 소속사는 안성기가 현재 혈액암 투병 중이며 1년 넘게 치료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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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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