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사진 풀어버린 20대 여가수, 또 다른 럽스타그램 포착 (+사진)

가수 제이미(박지민)가 연인 구민철을 응원했다.

제이미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구민철과 찍은 영상을 올렸다. 여기엔 진한 입맞춤 등 스킨십 장면이 담겨 있었다.

같은 날, 구민철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해당 영상을 올리며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공개 열애를 선언한 셈이다.

이런 가운데 구민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제이미의 흔적이 포착됐다. 제이미가 연인 구민철에게 보낸 선물로, 최근 식당을 오픈한 구민철을 축하하기 위해 제이미가 보낸 케이크가 담겼다. 애정 가득한 응원에 구민철은 “고마워♥”라고 달달한 멘트를 남겼다.

벌써부터 애정 뚝뚝 떨어지는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선남선녀 그 자체…”, “와우 축축”, “예쁜 사랑 하세요” 등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제이미는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1 우승자로 데뷔했다. 2020년 활동명을 제이미로 변경했으며 지난 2월 싱글앨범 '피티 파티(Pity party)'를 발매했다.

구민철은 지난 5월 종영한 채널A, ENA 예능 '강철부대2'에서 해군 특수전전단(UDT) 예비역 하사로 출연했다. 훈훈한 비주얼로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