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태극마크 달았던 김민경, 오늘(28일)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
2022-11-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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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귀국한 김민경, 오자마자 안 좋은 소식 전해졌다
'사격 국대' 김민경, 귀국하자마자 코로나 확진 판정
개그우먼 겸 사격 국가대표 김민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김민경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민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출연 예정이었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최성민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민경은 지난 19일부터 태국 타파야에서 열린 '2022 IPSC 핸드건 월드슛'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 19위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귀국한 김민경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자가 키트 검사를 했고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경은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접한 사격 실력을 바탕으로 IPSC를 배운 지 1년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민경은 지난 6월 IPSC KOREA(대한실용사격연맹)에서 진행된 IPSC LV.4 자격시험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 2인에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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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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