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이 연말 시상식에서 언급한 '그 분'의 실명이 공개됐다. 바로 인기가수 아이유(이지은)다.이종석-아이유 / 뉴스1, 개인 인스타그램
디스패치가 "이종석이 아이유와 일본에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함께했다"라고 31일 보도했다. 두 사람은 나고야 최고급 리조트 '아만 네무'에서 시간을 보냈다. 둘의 측근은 "이종석이 직접 호텔을 예약하고 픽업 서비스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종석이 지난 20일 팬 미팅을 위해 오사카로 출국했고, 아이유는 24일 나고야행 비행기를 탔다. 팬 미팅을 마치고 이종석은 나고야로 넘어왔고, 아이유는 남동생과 함께 나고야를 찾았다.
두 사람의 지인은 31일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가족들은 연애를 인정했다"면서 "아이유는 이종석 여동생 결혼식 축가를 불렀고, 이종석은 성탄 여행에 남동생을 초대했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2년 8월 SBS '인기가요'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가요 시절의 아이유와 이종석 / SBS '인기가요' 스틸컷
이종석은 지난 30일 진행된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수상대에 오른 이종석은 의문의 '그분'에게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라고 고백해 특정 인물을 향한 궁금증이 불거졌다.
이종석 / MBC 제공
이날 이종석은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과 괴로움들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인 좋은 방향성과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해준 분이 있었다. 그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라며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그리고 너무 존경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나 헤어진 여자친구를 지칭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개인적으로 고마웠던 사람에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며 "그 분에 대한 배려로 직접적인 정보를 언급을 못 했을 뿐, 고마웠던 사람을 향한 인사였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31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