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싱크 논란'으로 나쁜 일 겪은 '아이브'…연초부터 기분 좋은 소식 전해졌다

그룹 ‘아이브’ 멤버들이 연초부터 팬 콘서트와 함께 완전체로 ‘런닝맨’에 출연한다.

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아이브 멤버 안유진, 장원영, 가을, 레이, 리즈, 이서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완전체로 출연한다.

'대세' 아이브, 새해 첫 예능은 '런닝맨'..완전체 최초 출격 - 스타뉴스 걸 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이서 장원영 리즈)가 완전체로 '런닝맨'에 첫 출격한다. 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아이브는 오는 9일 진행되...

스타뉴스

2021년 12월 1일 데뷔한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을 시작으로 '러브 다이브'(LOVE DIVE)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3연속으로 성공시키며 역대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 데뷔곡으로 음악 방송 1위, ‘2022 멜론 뮤직 어워드’, ‘2022 MAMA’, ‘2022 아시아 이티스트 어워즈’ 3개의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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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해 12월 31일 MBC 가요대전에서 장원영과 이서가 선보인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 커버 무대가 립싱크 의혹이 제기되면서 갑론을박이 일어나기도 했다.

립싱크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들은 가수의 본업을 소홀히 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의혹에 반박하는 측은 아이브가 다른 무대에서는 라이브를 잘 소화했다는 점, 컨디션 유지 차원에서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옹호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월 11~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