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의사 추정 네티즌이 말한 '유아인 군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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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의사라고 소개한 SNS 이용자가 최근 골육종으로 군 면제된 배우 유아인(엄홍식·31)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자신을 의사라고 소개한 SNS 이용자가 최근 골육종으로 군 면제된 배우 유아인(엄홍식·31)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용자는 "유아인 씨에 대한 호불호가 전혀 없고, 단지 의사 개인으로서 궁금한 점과 여러분들이 아셨으면 하는 점을 적는다"고 운을 뗐다.
이용자는 먼저 유아인이 앓는 '골육종'과 이 질환으로 군 면제가 가능한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용자에 따르면 골육종은 악성종양, 즉 암의 일종으로 "뼈에 생기는 암"을 뜻한다. 그는 "다른 암과 같이 전이성을 갖고, 여전히 인류가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이라며 "보도 자료가 사실이라면 유아인 씨는 암 투병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용자는 병무청이 고시한 면제 기준을 살펴보면, 골육종일 경우 면제 대상인 6급을 받는 게 아무 문제 없다고 했다. 그는 "신체에 생기는 웬만한 악성종양은 모두 군면제 사유로 알고있다"며 "유아인 씨는 그 중에서도 심각성이 얕지 않은 골육종을 앓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6급으로 면제 사유가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아인 씨 군 면제에 대해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다. 정말 골육종 투병중인 게 맞느냐는 것"이라며 "골육종은 암이다. 정말 가장 무서운 암이다. 만약 유아인 씨가 암 투병 중이라면, 지금 군 면제에 대해 좋지 않은 댓글을 달고 있는 분들은 언젠가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용자는 "(지금은) 군 면제 여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 되어야 할 때"라며 "유아인 씨가 암 투병 중이라면 감히 (다른 사람이) 군 면제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글을 맺었다.
해당 게시물은 28일 1000개가 넘는 추천을 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