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 멘유 우승 자축 '수아레즈 페러디'

2013-04-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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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evenxl777]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패트리스 에브라(P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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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패트리스 에브라(Patrice Evra, @PatriceEvraGMF)가 23일(한국시각) 새벽 수아레즈 패러디를 선보였습니다.

21일(영국시각) 리버풀 루이스 수아레즈(Luis Suarez, @luis16suarez)가 첼시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문 모습을 재현한 것이죠.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스톤 빌라를 3대0으로 누르고 프리미어리그 통산 20번째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에브라는 경기 후 모형 팔을 깨무는 깨무는 세리머니로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지난 2011년 10월, 리버풀과 맨유의 경기 도중 수아레즈는 에브라를 향해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던진 적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아레즈는 축구협회(FA)로부터 8경기 출장 정지라는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 후 수아레즈는 2012년 2월 맨유와의 경기에서 에브라의 악수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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