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이번 사건보다 창피한 일 없을 것"
2013-05-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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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사건을 CNN을 비롯한 외신들이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뉴욕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사건을 CNN을 비롯한 외신들이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주요 언론들은 10일(현지 시각) 윤 전 대변인 사건을 다루며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미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의 성과에 큰 오점을 남겼다고 꼬집었습니다.
윤 전 대변인 사건을 보도한 CNN 한국 특파원 댄 리버스의 멘트입니다.
"호평으로 언론을 장식하길 희망한 박근혜 정부에게 이번 사건보다 더 창피한 일은 없을 겁니다. 동맹 60주년 대신 윤 전 대변인의 추문으로 도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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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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