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구속영장 기각' 주요인사 트윗 반응

2013-05-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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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트위터 @biguse /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주진우 시사인 기자 모습]

[사진 = 트위터 @biguse /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주진우 시사인 기자 모습]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주진우 시사인 기자(@jinu20)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이 15일 오전 기각됐습니다.


14일 주 기자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언론 자유의 한계가 주로 다투어지는 사건으로서 현재까지의 수사진행 경과와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해 보면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며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주 기자의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주요 인사들은 트위터를 통해 "사필귀정이다", "주진우 만세" 등의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주 기자의 사전구속영장 기각 소식을 들은 주요 인사들의 트윗을 모아봤습니다.


1. 민주당 박지원 의원 "주진우 만세"



2. 공지영 작가 "사법부의 상식에 박수를"



3. 박원순 서울시장 "사필귀정"



4.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법원은 그래도 살아있네요"



5. 노종면 전 YTN 기자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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