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민정 21일 뮤지컬 공연, 다른 배우로 교체돼

2013-07-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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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회가 귀찮다"는 내용의 페북글로 질타를 받은 뮤지컬 배우 백민정이 21일 공연 무대에

"사인회가 귀찮다"는 내용의 페북글로 질타를 받은 뮤지컬 배우 백민정이 21일 공연 무대에 못 오르게 됐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공연기획사인 BOM코리아는 "21일 오후 6시 30분 공연의 드파르지 역은 신영숙 배우로 교체됐다"고 홈페이지로 이날 밝혔다.

BOM 코리아 캐스팅 교체 발표에 앞서 백민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뮤지컬 배우 백민정 입니다. 어제 공연 후 체력적으로 너무 지쳐있는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을,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제 경솔한 표현으로 인해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고 남겼었다.

[논란을 낳았던 페북글 / 이미지= 백민정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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