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노래 도움 받기 위해 '노래방 도우미' 부른다"

2013-10-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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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pyein2 캡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pyein2)가


[사진=트위터 @pyein2 캡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pyein2)가 "그야말로 노래에 도움을 받기 위해 '노래방 도우미'를 부른다"며 "도우미를 가수로 데뷔시킨 적도 있다"고 밝혔다.



변 대표는 9일 트위터에 "저는 노래방 도우미를 그야말로 노래에 도움을 받기 위해 부르는데, 저는 올드팝만 노래하거든요. 그러다보니 나이트클럽 필리핀 가수를 부르는데, 이게 불법이더군요. 그래서 아예 다문화 가수로 데뷔시켰죠"라고 말했다.


앞서 변 대표는 "윤창중 사건 때 수십여명의 미디어워치 독자분들이 저에게 조심하라는 트윗을 보냈는데, 대학시절 때부터 여성의 옆에 앉지를 않았고, 지금도 그 버릇을 못 고쳐서, 심지어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러도 옆자리 못 앉게 합니다. 이건 개인사적 비극이죠"라고 말했다.



이어 변 대표는 "노래방에서 도우미 불러봤어요?"라고 묻는 한 트위터 이용자의 질문에 "자주 부르는데, 실제로 노래 도우미를 불러요.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불러 실제로 노래 도움을 받죠"라고 답했다.



또 이날 변 대표는 "저는 도우미 불러서 결국 가수로까지 데뷔시킨 적도 있어요"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