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측 "DC갤 미성년자 악플러 '홀맄' 선처 없다"

2013-11-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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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이미지=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악성 네티즌에 선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홈페이지에 공지글을 올려 "오늘 당사에 JYJ멤버 관련하여 DC갤러리에 악성 루머 및 허위사실을 유포한 아이디 ‘홀맄’이 찾아와 사과를 했다"며 "부모님께서는 ‘홀릭’이 미성년자임을 감안하여 선처해 주시기를 원하셨으나 저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아이디 ‘홀맄’의 손해배상 청구 및 민사 소송은 계속 진행 될 것이며 당사는 공지한 바와 같이 앞으로도 악성 네티즌과의 협의 및 선처는 없다"며 " 최근 부쩍 늘어난 JYJ 멤버 관련한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 뿐만 아니라 비방과 욕설 등의 모욕죄에 해당하는 댓글 등도 사이버 수사대 지능수사팀의 협조를 받아 철저히 조사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전한 악성 네티즌 관련 공식 입장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당사에 JYJ멤버 관련하여 DC갤러리에 악성 루머 및 허위사실을 유포한 아이디 ‘홀맄’이 찾아와 사과를 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홀릭’이 미성년자임을 감안하여 선처해 주시기를 원하셨으나 저희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아이디 ‘홀맄’의 손해배상 청구 및 민사 소송은 계속 진행 될 것이며 당사는 공지한 바와 같이 앞으로도 악성 네티즌과의 협의 및 선처는 없습니다.

최근 부쩍 늘어난 JYJ 멤버 관련한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 뿐만 아니라 비방과 욕설 등의 모욕죄에 해당하는 댓글 등도 사이버 수사대 지능수사팀의 협조를 받아 철저히 조사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이러한 사례를 실시간으로 공지하여 악의적인 비방이나 명백한 루머 유포에 대해 엄중히 경고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