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대화 음성파일 에이핑크 아냐"
2013-12-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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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엑소와 에이핑크로 추정되는 이들이 게임을 하던 도중 욕설 등 부적절한 대화

[사진=연합뉴스]
엑소와 에이핑크로 추정되는 이들이 게임을 하던 도중 욕설 등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음성파일이 논란이 됐다. 이 음성파일은 11일 커뮤니티 사이트 '인스티즈'에 올라왔다.
이에 이날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 측은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음성 파일 속 여자 목소리는 에이핑크가 전혀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어 "에이핑크 멤버들은 스케줄 이동이나 휴식시간에 간단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것이 전부다"며 "인터넷에 거론된 온라인 게임들을 하지 않는다. 멤버들에게도 확인 결과 이 게임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엑소와 공개된 음성 대화를 한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TOWNGLOBAL) 측은 "(에이핑크가 아니라) 엑소 멤버와 지인들이 게임을 하면서 나눈 사적인 대화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공개된 음성 파일 2개엔 엑소와 에이핑크 멤버로 추정되는 이들이 함께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음성에선 엑소 멤버 백현과 세훈 실명이 언급됐으며, 이들 남녀는 욕설과 "죽여버릴테니까" 등의 적절히 못한 단어도 내뱉었다.
다음은 이들이 게임을 하면서 대화를 나눈 내용이 담겨 있는 음성파일을 들을 수 있는 링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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