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성희롱 피해 여성, 가해자와 주고받은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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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프로그램 '현장21'에서 방송된 직장(르노삼성 자동차) 내 성희롱 피해 여성이 가해
SBS 프로그램 '현장21'에서 방송된 직장(르노삼성 자동차) 내 성희롱 피해 여성이 가해자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친구들과 주고 받은 관련 메시지를 정리해봤다.
4일 방송된 SBS '현장21'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의 인권을 짓밟는 르노삼성 자동차를 고발했다.
성희롱 피해자 김미정 씨는 르노삼성자동차에 근무하는 30대 중반의 직장인이다. 2012년 봄, 김 씨의 부서로 부임해온 새 팀장은 김 씨를 성희롱하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김 씨는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다 결국 회사에 성희롱 사실을 알렸지만 회사 측에선 회사를 그만 둘 것을 제안했다.
사내에서는 ‘꽃뱀이다’, ‘별거 아닌데 여자가 오버 한다’ 등의 소문만 퍼졌으며, 가해자는 정직 2주의 징계만을 받은 채 회사를 잘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다른 이유를 들어 김 씨에게 부당 징계를 내렸고, 현재는 대기발령과 직무정지 상태다.
이날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 르노삼성 자동차 관계자는 "법무법인 조언을 받아서 두 사람 모두 인정하는 부분에 대해서 징계를 내렸다. 이후 해당 팀장은 별도 부서로 발령이 났다"며 "피해자 측이 주장하는 대기발령과 직무정지 등은 특정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는, 사내 주요 문서 유출에 따른 징계였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해당 메시지들을 전한 방송 캡처 이미지들이다.
1. 피해 여성이 회사 팀장과 주고 받은 카카오톡 내용이다.

[이하 이미지=SBS 현장21 방송 캡처]



2. 당시 직장 동료와 주고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다.

3.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은 카카오톡 메시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