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2 판매 중단하고 4세대 아이패드 재판매"

[애플이 아이패드2 16GB 모델 판매를 중단하고, 대신 4세대 아이패드(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재판매에 돌입했다. 18일 오후 5시 현재 애플 스토어 한국판 페이지에 아이패드2 이미지가 빠지고 이 자리에 4세대 아이패드 이미지가 채워졌다. / 이미지=애플스토어 한국판 홈페이지 캡처]

애플이 18일 오후(한국시각) '아이패드2'의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날 보도에서 "애플이 아이패드2 판매를 중단했다"라며 "애플은 판매를 중단하는 아이패드2 대신 4세대 아이패드(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재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애플 공식 온라인 판매사이트 '애플스토어'를 살펴보면 '아이패드2' 이미지가 빠지고 이 자리에 '4세대 아이패드' 이미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4세대 아이패드'는 지난해 11월 '아이패드 에어' 출시 이후 판매가 중단됐는데요. 이후 애플은 4개월만에 '4세대 아이패드'를 재판매하게 됐습니다.

'4세대 아이패드'는 16GB 모델만 판매되며 판매가격은 와이파이 모델이 50만원, 와이파이+셀룰러 모델이 65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