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청해진해운 측 변호 안 하기로 결정"

2014-04-26 10:57

[이미지='김&장 법률사무소' 홈페이지 캡처]법무법인 '김앤장(김&장) 법률

[이미지='김&장 법률사무소' 홈페이지 캡처]

법무법인 '김앤장(김&장) 법률사무소'가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변호를 맡는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었다.

로이터통신은 '김앤장'이 청해진해운 측 변호를 논의 중이라고 24일(한국시각) 전했다.

'김앤장' 관계자는 26일 오전 기자에게 "보험 관련해서 청해진해운 측의 접촉이 있었던 건 맞다"며 "하지만 내부 논의 결과 사건을 맡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로이터통신도 수정 기사가 나갔을 것"이라며 "청해진해운 측과 진행되는 일은 현재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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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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