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김태희 부탁으로 비 '대부' 됐다"

2014-07-21 10:52

add remove print link

[사진=연합뉴스] 비가 연인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은 가운데, 안성기가 비의 '대

[사진=연합뉴스]

비가 연인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은 가운데, 안성기가 비의 '대부'(Godfather)가 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아주경제'는 안성기가 지난 10일 남한산성 순교성지 성당에서 치러진 비의 세례식에 참석해 그의 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대부는 천주교에서 신앙의 증인으로 세우는 종교상의 남자 후견인을 말한다.

보도에 따르면 안성기는 김태희의 부탁을 받아 비의 대부 자격으로 세례식에 참석했다. 안성기는 연예계 대표 천주교 신자(세례명 사도 요한)다.

안성기 소속사 측은 아주경제에 "개인적인 일이라 잘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의 세례식에는 김태희와 김태희 어머니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