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NS서 선풍적 인기 '아이스 버킷 챌린지'

2014-08-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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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테크크런치] 미국 SNS에선 최근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선풍적인 화제를 몰고

[움짤=테크크런치]

미국 SNS에선 최근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선풍적인 화제를 몰고 있습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마크 저커버그 등 유명인사들이 참여하면서 더 큰 이목을 끌었습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ALS)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자 고안된 SNS 캠페인입니다. 피터 프레이즈라는 루게릭 환자의 지인들이 처음 시작하며 보스턴 일대를 중심으로 퍼져가기 시작했습니다.

방식은 간단합니다. 누군가로부터 지목을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로 얼음이 가득한 ‘아이스 버킷’을 머리에 쏟아붓는 동영상을 SNS에 올려야 합니다. 미션을 완료하면 이 도전을 받아들일 3명을 지목합니다.

뉴저지 주지사 크리스 크리스티에게 지명을 받은 마크 저커버그는 14일 미션을 수행하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개했습니다. 저커버그는 다음 도전자로 빌 게이츠(MS 설립자), 세릴 샌드버그(페이스북 최고 운영 이사), 리드 헤이스팅(넷플릭스 CEO)를 지목했습니다.

샌드버그는 동료들과 함께 바로 미션을 실행했습니다.

이외에 케네디 전 대통령 가족, 저스틴 팀버레이크, 마사 스튜어트, 래리 킹 등도 동참했습니다. 로버트 케네디 전 상원의원의 미망인 에델 케네디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지목했습니다.

1. 마크 저커버그

2. 래리 킹

3. 저스틴 팀브레이크

4. 마사 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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