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시현상 유발' 콜롬비아 여자 사이클팀 유니폼
2014-09-15 14:35
add remove print link
15일 SNS로 전해진 콜롬비아 여자 사이클팀의 유니폼 사진입니다. [이하 사진=트위터
15일 SNS로 전해진 콜롬비아 여자 사이클팀의 유니폼 사진입니다.
[이하 사진=트위터 @OlympicStatman]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사이클대회에 참가한 콜롬비아팀이 선보인 유니폼은 언뜻 옷을 입지 않은 듯한 착시 현상을 일으킵니다.
복부와 골반부분을 모두 살구색(살색)으로 처리했기 때문인데요.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시의 후원으로 제작된 유니폼은, 유니폼 특성 상 몸에 더 밀착돼 보는 이들을 민망하게 만들었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telegraph)등 주요 외신은 이날 일제히 콜롬비아 사이클팀의 유니폼을 두고 "역대 최악의 유니폼"이라는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home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