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 점퍼 뒤집어쓰고 취재진 피하는 현정화

2014-10-0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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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점퍼를 덮어쓰고 취재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점퍼를 덮어쓰고 취재진을 피합니다.

1일 새벽 0시 40분쯤 경기 성남시 구미동에 있는 사거리에서 현 감독이 몰던 재규어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보조석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 감독은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23% 의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입니다.

경찰은 현 감독이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단체 결승전 패배 후 술을 마셨다는 지인의 말을 참고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