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사건 터진 후 신혼집 간 적 없다"
2014-10-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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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 시어머니와 사는 경기도 광주의 신혼집을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 시어머니와 사는 경기도 광주의 신혼집을 다녀왔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 뉴스엔은 이병헌이 협박사건에 휘말린 이후 이민정은 광주 신혼집을 다녀온 일이 없으며 심한 마음 고생과 함께 예정된 스케줄 외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광주 신혼집 가사 도우미의 말을 인용 "이민정이 다녀갔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민정 최측근은 "사건이 터진 이후 이민정이 광주 신혼집에 간 적이 없다. 어디서 그런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이민정이 이래저래 마음 고생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현재 서울 논현동 친정집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은 50억 협박사건에 연루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 씨는 이병헌의 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을 갖고 있다는 것을 빌미로 50억을 요구하며 협박했다. 이에 이병헌은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고 두 여성은 일부 혐의를 시인하고 구속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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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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